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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환경정보


동남아 5개국 환경분야 언론동향('26년 7월 1주차)

  • 작성자장순웅
  • 작성일2026-07-06
  • 조회수253

< 2026년 7월 1주차(6.29 ~ 7.5) >


- 동남아 5개국(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환경분야 주요 언론동향 -



1. 말레이시아


[Water]  PBAPP, 2027년까지 80MLD 신규 정수장 건설로 SPS 용수 공급 확대 (BERNAMA, 7.04)

PBAPP to Boost SPS Water Supply With New 80 MLD Treatment Plant by 2027

원문링크: https://www.bernama.com/en/general/news.php?id=2576562


GEORGE TOWN - Perbadanan Bekalan Air Pulau Pinang (PBAPP: Penang Water Supply Corporation)은 Seberang Perai Selatan (SPS)의 용수 공급을 강화하기 위해 하루 8,000만 리터(80MLD) 규모의 Sungai Kerian 정수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영구 정수장이 완공되기 전까지의 임시 대책으로 PBAPP는 RM810만 규모의 소형 정수장을 추가로 건설해 보다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은 PBAPP 물 공급 비상계획 2030(Water Contingency Plan 2030)의 일환으로, 정수 처리 용량을 확대하고 용수 공급의 회복력을 강화하며, 페낭 남부 지역의 증가하는 가정용·상업용·산업용 물 수요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인프라가 구축되면 SPS의 기존 정수시설 의존도를 낮추고, 수요가 급증하거나 공급 차질이 발생하는 상황에서도 운영의 유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장기적인 수자원 안보를 강화하여 페낭주의 경제 성장과 미래 발전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Climate change] 탄소크레딧으로 파항주 이탄지 복원 사업 추진 (New Straits Times, 6.29)

Carbon Credits to Fund Pahang Peatland Restoration

원문링크: https://www.nst.com.my/business/corporate/2026/06/1475513/carbon-credits-fund-pahang-peatland-restoration


KUALA LUMPUR - 파항 이탄지 복원 프로젝트(PPRP: Pahang Peatland Restoration Project)는 이탄지 재습윤화(peat rewetting), 산불 예방, 생물다양성 보호, 지역사회 개발을 통해 파항주의 96,569헥타르 규모 이탄 습지림을 보전·복원하기 위한 60년간의 자연기반 탄소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Verra의 검증탄소표준(VCS: Verified Carbon Standard) 및 기후·지역사회·생물다양성(CCB: Climate, Community and Biodiversity) 기준 인증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간 약 310만 톤의 이산화탄소(CO₂: Carbon Dioxide) 배출 저감 및 제거 효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탄소크레딧 판매 수익은 복원 사업, 산불 관리, 지역사회 프로그램에 재투자될 예정이며, 특히 Orang Asli Jakun 공동체가 주요 수혜 대상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위성영상, 드론, 현장 센서, 독립적인 검증 체계를 포함한 첨단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환경적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한편, 홍수 완화, 가뭄 대응력 강화, 생물다양성 보전, 그리고 말레이시아의 탄소중립(Net Zero)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Waste] 말레이시아 가구 1인당 연간 최대 97.3kg 음식물 폐기 - DOSM (BERNAMA, 7.02)

Malaysian Households Waste Up to 97.3kg of Food per Capita Annually - DOSM

원문링크: https://www.bernama.com/en/general/news.php?id=2575789


PUTRAJAYA - 말레이시아의 가정 내 음식물 폐기 문제는 여전히 중요한 환경 과제로 남아 있으며, 말레이시아 통계청(DOSM: Department of Statistics Malaysia)에 따르면 가구는 1인당 연간 약 31.9~97.3kg의 음식물을 폐기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2025년 국가 가계지표조사(NHIS: National Household Indicators Survey)에 따르면, 조리되지 않은 식품보다 조리되거나 가공된 음식이 더 자주 버려졌으며, 쌀, 채소, 포장 음식이 가장 많이 폐기되는 품목으로 나타났습니다. 약 79.3%의 가구는 음식물 쓰레기를 일반 생활폐기물과 함께 배출하고 있으며, 음식물 쓰레기를 별도로 분리배출하는 가구는 20.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여전히 매립에 크게 의존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유기성 폐기물 관리 체계 개선의 필요성을 시사합니다. 조사에서는 식품 유통기한 경과, 남은 음식의 장기간 보관, 과도한 식품 구매, 과다한 조리 등 부적절한 식품 관리가 음식물 폐기의 주요 원인으로 확인됐습니다. DOSM은 이번 조사 결과가 근거 기반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가정의 식품 관리 관행 개선을 촉진하며, 말레이시아의 지속가능발전과 폐기물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Renewable energy] 말레이시아, 폐지 예정 석탄발전소를 재생에너지 허브로 전환 (New Straits Times, 7.02)

Malaysia to Repurpose Retiring Coal Plants into RE Hubs

원문링크: https://www.nst.com.my/business/corporate/2026/07/1478349/malaysia-repurpose-retiring-coal-plants-re-hubs


KUALA LUMPUR - 말레이시아는 제안된 국가 석탄발전 부지 전환 프레임워크(National Coal Site Repurposing Framework)에 따라 폐지 예정인 석탄화력발전소 부지를 재생에너지 허브와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시설로 전환해 저탄소 전력 부문으로의 전환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기존 석탄발전소 부지는 이미 송전 인프라, 산업시설, 전략적 입지를 갖추고 있어 기존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고, 투자를 유치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청정에너지 개발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신규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중단, 2044년까지 석탄화력발전 단계적 폐지, 그리고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용량 비중 70% 달성이라는 말레이시아의 국가 목표와도 부합합니다. 정부는 석탄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지에 따른 액화천연가스(LNG: Liquefied Natural Gas) 수입 의존도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보급 속도가 석탄발전 감축 속도를 상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대규모 태양광 발전사업, BESS, 스마트그리드 현대화, 그리고 아세안 전력망(ASEAN Power Grid)을 통한 역내 전력 연계를 지속적으로 우선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말레이시아는 장기적인 저탄소 에너지원 확보를 위해 차세대 원자력 기술과 소형모듈원자로(SMRs: Small Modular Reactors) 등도 지속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견고한 규제 체계와 안전 기준을 마련해 나갈 방침입니다.



2. 인도네시아


[Climate change] 인도네시아, 탄소거래 생태계 시행 준비 완료 (ANTARA News, 7.02)

Indonesia Ready to Implement Carbon Trading Ecosystem

원문링크: https://en.antaranews.com/news/421268/indonesia-ready-to-implement-carbon-trading-ecosystem


JAKARTA - 인도네시아는 국가 탄소거래 생태계의 시행 준비를 모두 완료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녹색경제 성장과 기후금융 확대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됩니다. 시범 시행의 일환으로 산림부는 3개의 산림이용사업허가(PBPH: Forest Utilization Business Permit) 보유 기업과 1개의 사회임업 주체에 대해 승인 절차를 완료하고, 약 3,100만 톤의 이산화탄소환산량(CO₂e: Carbon Dioxide Equivalent)에 해당하는 산림 탄소크레딧을 발급할 예정입니다. 첫 거래 규모는 약 IDR5조 (약 USD2억7,800만)로 추산되며, 이를 통해 약 IDR5,000억 (약 USD2,800만)의 비조세 국가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탄소크레딧은 인도네시아 국가 탄소시장의 핵심 기반이 될 탄소단위 등록 시스템(SRUK: Carbon Unit registry System) 출범에 앞서 공식적으로 발급될 예정입니다. 인도네시아는 강화된 거버넌스와 제도 개선을 기반으로 한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탄소거래 체계를 통해 국제 기후금융을 유치하고, 산림 보전과 생태계 복원을 가속화하며,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제성장이라는 국가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계획입니다.



[Waste] 차관, 엘니뇨 대비 매립지 화재 예방 강화 촉구 (ANTARA News, 7.05)

Deputy Minister Urges Regions to Prevent Landfill Fires Amid El Nino

원문링크: https://en.antaranews.com/news/421583/deputy-minister-urges-regions-to-prevent-landfill-fires-amid-el-nino


JAKARTA - 인도네시아 환경부는 엘니뇨로 인해 전국적으로 건조한 기상 조건과 강수량 감소, 화재 위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방정부에 매립지 화재 대응 태세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환경부 장관이 발행한 공문은 특히 화재에 취약하고 다량의 메탄과 기타 유해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노천 매립지(open-dumping landfill)를 대상으로 긴급 대응 조치를 시행하도록 지방정부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Tangerang Jatiwaringin 매립지에서 발생한 화재를 장기간의 건조한 기후가 초래하는 위험 사례로 제시하며, 화재로 인한 건강 피해로부터 인근 지역사회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는 드론을 활용한 화재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이산화황(SO₂: Sulfur Dioxide), 이산화질소(NO₂: Nitrogen Dioxide), PM₁₀, PM₂.₅ 등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대기질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한편, 산림부의 Manggala Agni 산불 진압팀과도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매립지 화재로 인한 환경 및 공중보건 영향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기상 현상에 대비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Renewable Energy] 인도네시아, 디젤 수입 중단 위해 7월 B50 바이오디젤 도입 예정 (ANTARA News, 6.24)

Indonesia to Launch B50 Biodiesel in July to End Diesel Imports

원문링크: https://en.antaranews.com/news/420275/indonesia-to-launch-b50-biodiesel-in-july-to-end-diesel-imports


JAKARTA - 인도네시아는 에너지 자립을 달성하고 디젤 수입을 중단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2026년 7월 B50 바이오디젤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Prabowo Subianto 대통령은 이번 정책이 팜유 혼합 비율을 50%로 상향함으로써 수입 디젤 의존도를 크게 줄이고 국가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며, 향후 3~4년 내 에너지 독립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B50 바이오디젤이 중장비, 선박, 열차, 광산 장비, 농업 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시험 운행을 완료했으며, 2026년 7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최대 IDR 157조 2,800억 규모의 외환 절감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팜유 활용 확대와 재생에너지 개발을 동시에 지원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Renewable Energy] 인도네시아 철도 차량, B50 바이오연료 전환 준비 완료 (ANTARA News, 7.02)

Indonesia Rail Fleet Fully Prepared for B50 Biofuel Shift

원문링크: https://en.antaranews.com/news/421265/indonesia-rail-fleet-fully-prepared-for-b50-biofuel-shift


JAKARTA - 인도네시아 국영 철도 운영사인 PT Kereta Api Indonesia(KAI)는 2026년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의무화 정책에 맞춰 자사의 모든 디젤 기관차와 객차 발전차가 B50 바이오디젤 사용으로 전환할 기술적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환은 에너지광물자원부(ESDM: Ministry of Energy and Mineral Resources)와 공동으로 실시한 종합 기술 시험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시험에서는 엔진 성능, 연소 안정성, 연료 소비량, 배출가스, 연료 필터 내구성, 차량 전력 공급 시스템의 신뢰성 등을 평가해 철도 안전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했습니다. 운영기관들이 기존 연료 재고를 소진하고 운영 체계를 조정할 수 있도록 3개월의 전환 기간도 마련됐으며, 이후 B50 바이오디젤을 전면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번 조치는 KAI가 B35에서 B40, 그리고 B50으로 단계적으로 바이오디젤 사용을 확대해 온 연장선으로, 인도네시아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지원하려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철도 부문의 바이오연료 사용 확대를 통해 화석연료 기반 디젤 의존도를 줄이고, 대중교통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며, 인도네시아의 에너지 전환과 탈탄소화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베트남


[Air] 하노이, 저배출 구역 시범사업 지원 위한 도심 교통 계획 시행 (VietnamPlus, 7.01)

Hanoi Rolls Out Inner-City Traffic Plan to Support Low-Emission Zone Pilot

원문링크: https://en.vietnamplus.vn/hanoi-rolls-out-inner-city-traffic-plan-to-support-low-emission-zone-pilot-post347526.vnp


HANOI - 하노이는 차량 배출가스를 줄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6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순환도로 1(Ring Road 1) 내부 지역에서 첫 단계 저배출구역(LEZ: Low-Emission Zone) 시범사업을 지원하는 교통관리 계획을 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정된 구역과 특정 시간대에 오토바이, 승용차, 일부 화석연료 기반 대중교통 차량의 통행을 제한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Hoan Kiem 호수와 구시가지(Old Quarter) 주변은 보행자 전용 구역으로 유지됩니다. 개인 차량 이용을 줄이기 위해 하노이는 지원 인프라를 확대하여 지정된 주차·환승 허브를 구축하고, 44개의 공공 자전거 스테이션과 456대의 자전거를 설치했으며, 환승주차장(park-and-ride) 시설도 개발했습니다. 또한 LEZ 내에서는 1년간 보조금이 지원되는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당국은 교통 단속을 강화하고 감시 시스템을 확대하는 한편, 주차 관리도 개선하여 정책의 효과적인 이행을 보장할 계획입니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도시 대기질을 개선하고 교통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며, 대중교통과 저탄소 이동수단 이용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Climate change] 베트남, 세계은행 대상 산림 탄소크레딧 판매로 USD5,650만 수익 확보 (VietnamPlus, 7.03)

Vietnam Earns 56.5 Million USD From Forest Carbon Credit Sales to World Bank

원문링크: https://en.vietnamplus.vn/vietnam-earns-565-million-usd-from-forest-carbon-credit-sales-to-world-bank-post347674.vnp


HANOI - 베트남은 산림 기반 탄소배출 감축량 100만 톤을 세계은행(World Bank)에 이전하여 추가로 USD500만 수익을 창출했으며, 이로써 총 수익은 1,130만 톤의 CO₂ 감축량에 대해 USD5,650만 증가했습니다. 해당 수익은 약 8만 명에 달하는 수혜자에게 분배되었으며, 이 중 다수는 중부 베트남의 소수민족 공동체로, 산림 보호와 지속가능한 생계 지원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는 산림 탄소 격리 및 저장 서비스에 대한 포괄적인 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법령 제180호(Decree No. 180)를 도입했으며, 이는 산림 탄소 프로젝트 개발, 등록, 탄소크레딧 거래 등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 법령은 베트남의 새로 출범한 국내 탄소거래소 시행을 지원하는 동시에, 파리협정에 따른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s: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s)와 일치하도록 탄소크레딧 거래가 이뤄지도록 보장합니다. 새 정책은 산림 보전에 대한 추가적인 재정 인센티브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베트남의 탄소시장을 기후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4. 태국 


[Water] 반대에도 불구하고 찬타부리 저수지 건설 승인 (The Bangkok Post, 7.01)

Chanthaburi reservoir Approved Despite Opposition

원문링크: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279172/chanthaburi-reservoir-approved-despite-opposition


태국 국가수자원위원회는 동부경제회랑(EEC: Eastern Economic Corridor)의 장기적인 수자원 안보를 강화하고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찬타부리주에 Khlong Wang Tanod 저수지를 건설하는 사업을 원칙적으로 승인했습니다. 계획된 저수지의 저수용량은 9,950만㎥이며, 내각의 예산 승인과 현재 국립공원·야생동식물·식물보전국이 관할하는 산림 부지의 사용 허가를 전제로 2027년 착공, 203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사업은 Khao Sip Ha Chan 국립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어 환경단체들의 강한 반대에 직면해 있습니다. Seub Nakhasathien 재단은 보호림과 생태계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우려하며, 사업의 환경·보건영향평가(EHIA: Environmental and Health Impact Assessment) 승인 취소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수자원 개발과 경제성장을 추진하는 동시에 생물다양성 보전과 환경 보호를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지에 대한 과제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됩니다.



[Climate change] 태국, 방콕 전기버스 혁신으로 탄소를 경제적 가치로 전환 (The Nation, 7.02)

Thailand Turns Carbon Into Currency with Bangkok's E-bus Breakthrough

원문링크: https://www.nationthailand.com/sustainability/renewable-green-energy/40068135


태국의 방콕 전기버스 프로그램(Bangkok E-Bus Programme)은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운행된 전기버스를 통해 파리협정 제6.2조에 따른 49,717건의 국제 이전 감축실적(ITMOs: Internationally Transferred Mitigation Outcomes)을 창출하며, 청정 대중교통과 국제 탄소시장을 연계할 수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아시아 최초의 제6.2조 승인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은 이번 이니셔티브는 전기 모빌리티와 함께 독립적인 검증, 이중계산 방지를 위한 상응조정(corresponding adjustment), 환경적 건전성 확보를 위한 2% 감축 기여분 적용 등 엄격한 탄소회계 체계를 결합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2,000대 이상의 전기버스를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스위스의 ITMO 구매를 통한 재정 지원을 받아 기존 디젤버스에서 전기 대중교통으로의 전환을 보다 경제적으로 실현하고 있습니다. 태국은 전기버스뿐만 아니라 전기 페리, 재생연료, 배터리 기술, 충전 인프라 등 저탄소 교통 생태계도 확대하며, 청정교통과 탄소시장 혁신 분야의 지역 선도국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지속가능한 교통 투자가 도시 대기질 개선, 온실가스 배출 감축, 그리고 국제 기후금융을 통한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됩니다.



[Waste] 재활용 폐기물로 우기 침수 피해 겪는 촌부리 마을 (The Bangkok Post, 7.04)

Recycling Waste Floods Village in Rainy Chon Buri

원문링크: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280955/recycling-waste-floods-village-in-rainy-chon-buri


촌부리주 Si Racha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재활용 시설의 외벽이 붕괴되면서, 폐냉장고와 폐냉동고에서 발생한 대량의 스티로폼 폐기물이 인근 Boonraksa Ville 2 주택단지로 유입됐습니다. 해당 재활용 시설은 노후 냉장·냉동기기를 해체해 가치 있는 부품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다량의 스티로폼 폐기물을 적치해 왔으며, 집중호우로 불어난 물에 휩쓸리면서 주택과 주변 기반시설에 피해를 입혔습니다. 지방 당국은 배수로를 정비하고 유입된 폐기물을 수거하는 한편, 피해 규모를 조사하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주민들은 해당 재활용 시설이 적절한 폐기물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었는지와 환경 규정을 준수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특히 극한기상 현상 발생 시 재활용 시설에서의 적정 폐기물 보관, 홍수 위험 관리, 그리고 환경 규정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됩니다.



[renewable energy] 가정용 태양광 잉여 전력 판매 허용 (The Bangkok Post, 7.05)

Households Can Now Sell Excess Rooftop Solar Power

원문링크: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281324/householders-can-now-sell-excess-rooftop-solar-power


태국은 옥상 태양광발전(PV: Photovoltaic) 시스템을 설치한 가정이 수도전력청(MEA: Metropolitan Electricity Authority)과 지방전력청(PEA: Provincial Electricity Authority)을 통해 잉여 전력을 국가 전력망에 판매할 수 있는 제도를 시행했습니다. 이 제도에 따라 자격을 갖춘 가정은 전력계량기 1대당 최대 5kW까지 잉여 전력을 판매할 수 있으며, MEA와 PEA는 10년간의 전력구매계약(PPAs: Power Purchase Agreements)에 따라 잉여 전력을 kWh당 THB2.20에 구매하게 됩니다. 온라인 신청이 완료되면 전력 당국은 신청자의 자격을 심사하고 PPA을 체결한 뒤, 필요한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승인된 가정을 전력망에 연결할 예정입니다. 이번 제도는 가정용 옥상 태양광 시스템의 보급을 확대하고, 가계 전기요금을 절감하며, 분산형 재생에너지의 비중을 높이는 한편, 태국의 청정에너지 전환에 대한 국민 참여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5. 필리핀


[Climate change] DENR, 재난위험 저감을 위한 자연기반해법 도입 (Philippine News Agency, 7.03)

DENR Adopts Global Nature-Based Solutions to Cut Disaster Risks

원문링크: https://www.pna.gov.ph/articles/1278647


MANILA - 필리핀 환경천연자원부(DENR: Department of Environment and Natural Resources)는 행정명령 제2026-30호(DENR Administrative Order No. 2026-30)를 통해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의 자연기반해법(NbS: Nature-based Solutions) 글로벌 표준을 공식 채택하고, 생태계 복원을 국가의 기후 회복력 및 재난위험 저감 전략의 핵심 요소로 지정했습니다. 이번 정책은 DENR의 모든 계획과 프로그램에 자연기반해법을 제도화하는 것으로, 특히 기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산림, 유역, 맹그로브, 산호초, 습지, 해초지(seagrass beds), 도시 녹지 등의 복원을 우선 추진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정책은 전담 기술실무그룹 구성, 모니터링 및 평가 체계, 성과지표, 그리고 사업 성과를 관리하기 위한 국가 NbS 등록시스템(NbS Registry)을 포함하는 국가 차원의 이행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아울러 자연기반해법을 연간 계획과 예산 편성 과정에 반영하는 한편, 지방정부, 원주민 공동체, 시민사회, 학계, 민간 부문과의 협력을 적극 추진하도록 했습니다. 재원은 정부 예산, 개발협력 파트너, 생태계서비스 지불제(PES: Payments for Ecosystem Services), 탄소 및 블루카본 금융 등을 통해 조달되며, 이를 통해 생물다양성 증진, 홍수 위험 감소, 수자원 안보 강화, 지역사회 생계 향상, 기후변화 대응력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Waste] 일로일로시, AI 기반 순환경제 선도도시 추진 (Philippine News Agency, 6.30)

Iloilo City Eyed as Pioneer in AI-Integrated Circular Economy

원문링크: https://www.pna.gov.ph/articles/1278397


ILOILO CITY - 일로일로시 정부는 EU-필리핀 녹색경제 파트너십(EU–Green Economy Partnership with the Philippines)의 일환으로 Rezbin Waste Technology Inc.와 협력해 '순환 완성(Closing the Loop): 포용적이고 기술 기반의 플라스틱 수거를 통한 지속가능한 재활용'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방정부의 비용 부담 없이 시 전역에 AI 기반 Rezbin 재활용 스테이션 25개소가 설치되며, 주민들이 디지털 보상 시스템을 통해 재활용 가능 폐기물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이용자는 Rezbin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재활용품을 배출하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된 포인트는 다양한 보상이나 경품 추첨 응모에 사용할 수 있어 장기적인 행동 변화와 지역사회의 재활용 참여 확대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플라스틱 수거 체계를 개선하고 재활용률을 높이는 한편, 지역 고물상(junk shops)과 폐기물 수거 종사자의 생계 기회를 확대하며, 최소 7,500명의 이용자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기술,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그리고 인센티브 기반 폐기물 관리 시스템을 접목함으로써, 이번 프로그램은 일로일로시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순환경제 혁신의 모범 사례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Renewable energy] 설문조사: 대다수 필리핀 국민, 저렴한 태양광 발전 원해 (Philippine News Agency, 7.02)

Survey: Most Filipinos Want Affordable Solar Power

원문링크: https://www.pna.gov.ph/articles/1278589


MANILA - 최근 Pulse Asia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필리핀 국민의 93%는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저렴한 옥상 태양광 발전이 필수적이라고 인식하는 등 옥상 태양광 보급 확대에 대한 높은 지지를 나타냈습니다.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7%가 현재의 에너지 문제에 대해 우려하고 있었으며, 77%는 필리핀이 석유, 석탄, 천연가스 등 수입 화석연료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양한 에너지 대안 가운데 66%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으로 꼽았으며, 특히 옥상 태양광의 경제성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응답자들은 높은 초기 설치 비용을 주요 도입 장애 요인으로 지적했으며, 91%는 저렴한 금융 지원이 제공된다면 옥상 태양광의 대규모 보급이 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재생에너지 접근성을 높이고, 전기요금을 절감하며,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국가의 청정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정부 정책에 대한 강한 국민적 지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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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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