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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5개국 환경분야 언론동향('25년 7월 3주차)"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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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5개국 환경분야 언론동향('25년 7월 3주차)

  • 작성자안성준
  • 작성일2025-07-21
  • 조회수107

< 2025년 7월 3주차(7.14~7.20) >

- 동남아 5개국(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환경분야 주요 언론동향 -




1. 말레이시아


[Water] Gamuda–PKNPk 컨소시엄, 페락 주정부로부터 Kerian 정수장 사업 수주 (New Straits Times, 7.16)

Gamuda-PKNPk JV Secures Kerian Water Treatment Project from Perak Govt

원문링크: https://www.nst.com.my/news/nation/2025/07/1245736/gamuda-pknpk-jv-secures-kerian-water-treatment-project-perak-govt


KUALA LUMPUR - Gamuda Bhd는 페락 주 개발공사(PKNPk: Perak State Development Corporation)와의 협력을 통해 페락 주정부로부터 Kerian 지역의 정수 및 수도 공급 인프라를 개발 및 운영하는 사업자로 지정되었으며 본 사업은 최소 40년간의 민영화 계약을 기반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본 사업은 RM 50억 규모의 페락 북부 수자원 공급 계획(NPWSS: Northern Perak Water Supply Scheme)의 일환으로 정수 처리를 거친 물을 Kerian 통합 녹색 산업단지(KIGIP: Kerian Integrated Green Industrial Park) 및 페낭 지역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은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지속되어 온 농업용수, 가정용수 및 산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민영화 계약은 관련 규제 당국의 승인 절차를 거쳐 90일 이내에 최종 체결될 예정입니다.



[Air] 환경부: 수마트라·칼리만탄 산불 연무, 말레이시아 대기질 악화 (New Straits Times, 7.20)

Environment Department: Haze from Sumatra, Kalimantan Worsens Malaysia's Air Quality

원문링크: https://www.nst.com.my/news/nation/2025/07/1247608/environment-department-haze-sumatra-kalimantan-worsens-malaysias-air


KUALA LUMPUR - 말레이시아의 현재 대기질 악화는 주로 인접 지역에서 발생한 월경성 연무에 기인한 것으로 국내에서는 주요 화재 발생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오후 3시 기준으로 Nilai, Johan Setia, Banting, Putrajaya, Alor Gajah 자 등 5개 지역에서 대기오염지수(API: Air Pollution Index)가 ‘나쁨’ 수준으로 기록되었습니다. 환경부는 현재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순찰을 강화하고 ‘국가 노천소각 대응 계획 (National Open Burning Action Plan)’ 및 ‘국가 연무 대응 계획 (National Haze Action Plan)’을 발동하였습니다. 국민들에게는 노천소각을 자제하고 관련 행위가 발생할 경우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위반 시에는 엄중한 처벌이 가해질 것임을 강조하였습니다.



[Climate Change] Jo Ghani: 국가 기후변화법에 탄소 감축 인센티브 포함 예정 (New Straits Times, 7.18)

Jo Ghani: National Climate Change Bill to Inlcude Incentives for Carbon Reduction

원문링크: https://www.nst.com.my/news/nation/2025/07/1246875/jo-ghani-national-climate-change-bill-include-incentives-carbon


KUALA LANGAT - 말레이시아의 제정이 추진 중인 국가 기후변화법은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탄소배출권 메커니즘 도입을 포함할 수 있다고 Johari Abdul Ghani 직무대행 장관은 밝혔습니다. 현재 초안 작성 단계에 있는 본 법안은 Bursa Malaysia와 같은 산업계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의를 거쳐 검토 중에 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초안은 실효성 있고 산업계에서 수용 가능한 규제 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보다 광범위한 국가 기후행동의 일환으로 오는 8월 국회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Waste] 법 개정으로 쓰레기 무단투기자에 배수로·도로·화장실 청소 명령 (New Straits Times, 7.20)

Law Change to Make Litterbugs Clean Drains, Roads, and Toilets

원문링크: https://www.nst.com.my/news/nation/2025/07/1247450/law-change-make-litterbugs-clean-drains-roads-and-toilets


KUALA LUMPUR - 주택지방정부부 Nga Kor Ming 장관은 말레이시아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위반자에 대해 지역사회 봉사를 의무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 세 가지 법률 개정안에 대해 국회의 지지를 촉구하였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1974년 도로·배수 및 건축법(Street, Drainage and Building Act), 2007년 고형폐기물 및 공공청소 관리법(Solid Waste and Public Cleansing Management Act), 1976년 지방정부법(Local Government Act)을 포함하며 위반자에게 최대 12시간의 지역사회 봉사 의무를 부과하고 초록색 제복을 착용한 채 배수로 및 공공장소 청소 등의 활동을 수행하도록 요구할 예정입니다. 이번 조치는 2026년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Visit Malaysia Year 2026)를 지원하고 도시 청결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벌금만으로는 무단투기를 억제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봉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위반자에게는 RM 2,000에서 RM 10,000 사이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Renewable Energy] 48건 재생에너지 사업 승인으로 RM18억7천만 투자 유치 예상 (New Straits Times, 7.18)

Petra Approves 48 Renewable Energy Projects, to Generate RM1.787 bil in Investments

원문링크: https://www.nst.com.my/business/corporate/2025/07/1246779/petra-approves-48-renewable-energy-projects-generate-rm187bil


PUTRAJAYA - 말레이시아 에너지전환수자원변환부(PETRA: Ministry of Energy Transition and Water Transformation)는 지속가능에너지개발청(SEDA: Sustainable Energy Development Authority)을 통해 바이오가스, 바이오매스, 소수력 등 재생에너지원을 기반으로 하는 총 181.25MW 규모의 재생에너지 사업 48건을 고정가격매입제도 (FiT: Feed-in-Tariff) 하에 승인하였습니다. 총 RM 18억7천만 규모로 평가되는 이들 사업은 2028년부터 Tenaga Nasional Berhad (TNB)에 친환경 전력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2050년까지 국가 전력 믹스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을 70%까지 확대하려는 PETRA의 목표를 뒷받침하며 다양한 형태의 안정적인 재생에너지원 도입을 통해 전력망의 신뢰성을 제고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이번 승인 건들은 올해 초 전자 입찰(e-bidding) 절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말레이시아 MADANI 원칙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산업 성장을 촉진하는 촉매제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2. 인도네시아


[Air] 인도네시아 당국, 수마트라 산불 연무 말레이시아에서 감지 확인 (The Star, 7.20)

Indonesian Authorities Say Haze From Sumatra Forest Fires Detected in Malaysia

원문링크: https://www.thestar.com.my/news/nation/2025/07/20/indonesian-authorities-say-haze-from-sumatra-forest-fires-detected-in-malaysia


PEKANBARU - 인도네시아 당국에 따르면 수마트라 Riau 주의 산림 및 이탄지 화재로 발생한 연무가 북동풍의 영향으로 7월 20일 말레이시아 네그리슴빌란 지역으로 유입된 것이 감지되었습니다. Rokan Hilir 및 Rokan Hulu 지역을 중심으로 140건 이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약 46헥타르의 면적이 소실되었으며 이로 인해 해당 지역의 대기질이 악화되고 가시거리가 감소하였습니다. 진화 작업의 영향으로 전날 294개였던 화점 수는 감소했으나 연무는 여전히 말레이시아로 넘어간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수마트라와 보르네오 지역의 산불은 매년 반복되는 현상으로 주로 농지 개간을 위한 관행과 관련되어 있으며 이는 인도네시아와 인접 국가들 간의 외교 관계에 긴장을 초래하곤 합니다.



[Climate Change] 인도네시아, 제2차 NDC 계획 기후 목표 확정 단계 (ANTARA News, 7.19)

Indonesia Finalziing Climate Targets in Second NDC Plan

원문링크: https://en.antaranews.com/news/367557/indonesia-finalizing-climate-targets-in-second-ndc-plan


JAKARTA -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 기후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에너지, 산림, 폐기물, 농업, 해양 부문 전반에 걸친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목표로 제2차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s)를 최종 확정 중에 있습니다. 전체 배출량의 55%를 차지하는 에너지 부문에서는 재생에너지 비중을 27~33%까지 확대하고 전기차 보급을 촉진하는 것이 핵심 전략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산림 부문은 산림 파괴 감소 및 복원 활동을 통해 ‘FOLU 넷싱크 2030(Forest and Other Land Use Net Sink 203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폐기물 관리는 ‘2050 제로 웨이스트·제로 배출(Zero Waste Zero Emission 2050)’ 정책 하에 고도화되며 농업 부문은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식량 안보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합니다. 해양 부문은 블루카본 복원을 주요 과제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등록시스템(SRN: National Registry System)과 기후친화마을 프로그램(ProKlim: Climate Village Programs)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2030년 및 2050년 기후 목표 이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지원할 예정입니다.



[Waste] 자카르타, 건조 폐기물 활용한 Rorotan RDF 시설 시험 운영 (ANTARA News, 7.14)

Jakarta Tests Rorotan RDF Plant Using Dry Waste

원문링크: https://en.antaranews.com/news/366313/jakarta-tests-rorotan-rdf-plant-using-dry-waste


JAKARTA - 자카르타 주정부는 현재 북부 자카르타 Rorotan 지역에서 하루 50톤의 건조 폐기물을 TPS 3R 시설로부터 수거하여 대체연료로 전환하는 Rorotan 고형연료(RDF: Refuse-Derived Fuel) 시설의 시범 운영을 진행 중입니다. 본 시설은 2025년 9월까지 습식 폐기물을 포함하여 일일 처리 용량을 점진적으로 500톤에서 최대 2,500톤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탈취기 등의 악취 및 배출물 제어 장치가 강화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은 환경 영향을 적절히 관리할 경우 조건부로 지지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본 RDF 시설은 발전소 및 시멘트 공장과 같은 산업체에 대체연료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자카르타의 폐기물 에너지화(Waste-to-Energy) 전략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Renewable Energy] PLN, Karimunjawa 태양광 발전(PLTS) 개발 타당성조사 시행 (ANTARA News, 7.15)

PLN Conducts Study on PLTS Development in Karimunjawa

원문링크: https://en.antaranews.com/news/366409/pln-conducts-study-on-plts-development-in-karimunjawa


KUDUS, CENTRAL JAVA -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회사인 PT PLN은 중부 자바 주의 Karimunjawa 섬에 태양광 발전소(PLTS: Solar Power Plant) 및 배터리 기반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구축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은 청정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고, 현재 2 x 2.5MW 디젤 발전소에 의존하고 있는 해당 도서 지역의 전력 공급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제안된 PLTS는 잉여 태양에너지를 배터리에 저장함으로써 일조량이 부족한 시간대에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보장할 예정입니다. PLN은 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외곽 지역에서의 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 Parang 섬(60–75 kWp), Genting 섬(36 kWp), Nyamuk 섬(86 kWp) 등 인근 도서 지역에서는 소규모 PLTS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본사에서는 현재 지역의 에너지 수요를 평가하여 신설 시설의 적정 규모를 결정한 후 건설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인도네시아의 국가 재생에너지 목표와의 정합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베트남


[Water] 호찌민시, 舊 빈즈엉 지역 폐수 처리 사업 가속화 (Vietnam News, 7.15)

HCM City Accelerates Wastewater Treatment Projects in Former Binh Duong Area

원문링크: https://vietnamnews.vn/environment/1721353/hcm-city-accelerates-wastewater-treatment-projects-in-former-binh-duong-area.html


HCM CITY - 호찌민시는 도시 환경 여건 개선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舊 빈즈엉 지역에서의 폐수 수집 및 처리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세계은행 지원으로 추진 중인 빈즈엉 환경 개선 사업을 포함한 주요 프로젝트들은 현재 설계의 약 85%를 완료하였으며 본격적인 공사 착공을 위한 준비 단계에 있습니다. 토지 보상 절차는 대부분 완료되었으나 일부 분쟁이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핀란드 및 네덜란드 등 국제 자금이 투입된 추가 사업들도 병행하여 추진되고 있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4개의 기존 폐수처리 시설은 가동을 유지하고 있으나 노후된 장비로 인해 대규모 보수 계획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총 사업비는 VND 2조1천억 (약 미화 USD 8,240만)에 달하며 이들 사업은 지역 내 공중보건 향상, 수계 보호, 경제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Climate Change] 베트남, 산림 탄소시장 법적 체계 완비 (VietnamPlus, 7.15)

Vietnam Completes Legal Framework for Forest Carbon Market

원문링크: https://en.vietnamplus.vn/vietnam-completes-legal-framework-for-forest-carbon-market-post322767.vnp


HANOI - 베트남은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및 기후 변화 대응 공약 이행을 위한 재정 자원 유치를 목적으로 산림 탄소시장에 대한 법적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심사 중인 관련 시행령 초안은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산림 소유자가 국내외에서 탄소배출권을 거래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해당 시행령은 사유 조림지를 민간 자산으로 인정하고 탄소배출권 거래에 민간 부문의 합작 참여를 허용함으로써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탄소배출권 인증, 수익 관리, 거래 메커니즘에 관한 규정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시행령이 채택되면 산림 탄소를 거래 가능한 자산으로 공식화함으로써 베트남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입니다.



[Renwable Energy] 호찌민시, 2030년까지 모든 버스를 친환경 에너지로 운행될 예정 (VietnamPlus, 7.18)

All Buses in HCM City Expected to Run on Green Energy by 2030

원문링크: https://en.vietnamplus.vn/all-buses-in-hcm-city-expected-to-run-on-green-energy-by-2030-post322937.vnp


HCM CITY - 호찌민시는 대중교통의 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모든 버스를 전기 또는 기타 친환경 에너지로 운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회 결의안 제98/2023/QH15호에 따른 도시 배출량 관리 사업의 1단계에 해당합니다. 이번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운송업체 대상 지원 정책, 충전 인프라 개발, 투자 계획 등이 제안되고 있습니다. 2단계에서는 새로 통합된 지역으로 프로그램이 확대되며 민간 차량과 상업용 차량을 포함한 모든 유형의 차량을 대상으로 할 예정입니다. 본 이니셔티브는 베트남의 국가 차원의 친환경 에너지 및 배출 감축 목표를 지원하는 동시에 도로 교통 배출에 크게 기인하는 호찌민시의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4. 태국


[Water] 앙통·아유타야 주민, 강 수위 상승으로 범람 주의 경보 받아.. (The Nation, 7.20)

Ang Thong, Ayutthaya Residents Warned of River Overflow

원문링크: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52790


앙통 및 아유타야 주의 주민들은 상류 지역의 지속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왕립관개국(RID: Royal Irrigation Department)이 Chao Phraya 댐의 방류량을 증가시킴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홍수에 대비하라는 경고를 받았습니다. 일요일부터 댐의 방류량은 초당 700~~1,250세제곱미터로 증가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향후 일주일간 하류 지역의 하천 수위가 20~~80cm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Chao Phraya 강 및 그 지류를 따라 위치한 저지대 지역, 특히 아유타야 및 앙통 주의 운하 및 하위 행정구역(subdistrict)들은 범람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주민들은 가재도구를 높은 곳으로 옮기고 당국의 공식 발표를 지속적으로 주시할 것이 권고됩니다.



[Waste] 분리배출, 비용 절감의 열쇠 (The Bangkok Post, 7.16)

Waste Sorting a Money Saver

원문링크: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69785/waste-sorting-a-money-saver


방콕 도시행정청(BMA: Bangkok Metropolitan Administration)은 가정 내 폐기물 분리를 장려하기 위해 “이 집은 분리배출합니다(This House Doesn’t Mix Waste)” 캠페인을 시행하였으며 이에 따라 주민들에게 쓰레기 수거 요금 감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8월 1일부터 하루 20리터 이하의 폐기물을 배출하는 가구는 개인 또는 단체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또는 방문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준을 준수하는 참여자에게는 월 60바트에서 20바트로 수거 요금이 인하됩니다. 폐기물은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품, 유해 폐기물, 일반 폐기물의 네 가지로 분류되어야 합니다. 현재까지 11만 2천 가구 이상이 등록을 완료하였으며 등록 가구에는 인증 스티커와 음식물 쓰레기 전용 녹색 봉투가 제공되었습니다. 무작위 점검 및 민원 접수 시스템을 통해 이행 여부가 확인되며 본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공식 시행될 예정입니다.



[Renewable Energy] Gulf, 재생에너지 발전 프로젝트 THB 11억에 인수 (The Bangkok Post, 7.16)

Gulf Acquires Renewable Power Projects for B1.1bn

원문링크: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069849/gulf-acquires-renewable-power-projects-for-b1-1bn


태국 최대 에너지 기업인 Gulf Development는 총 96MW 규모의 폐기물 에너지화 발전소 12개 사업과 고형연료(RDF: Refuse-Derived Fuel) 생산시설 3개 사업을 전량 인수하기 위해 THB 11억를 투자하며 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들은 모두 2027년 상업 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는 Gulf Development 자회사인 Gulf Waste to Energy Holdings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프로젝트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폐기물 에너지화 및 RDF 시장의 장기 성장 가능성을 활용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이들 프로젝트는 지방전력청(Provincial Electricity Authority)과의 전력구매계약(PPAs: Power Purchase Agreements) 하에 확보된 것으로 태국의 고정가격 매입제도(Feed-in Tariff) 정책 Gulf 재생에너지 설비 용량 확대와 온실가스 배출 저감, 산업 폐기물 관리의 부가가치 창출 전략에 부합합니다.




5. 필리핀


[Water] Bacolod City, 홍수 예방 위해 주요 배수 개선 사업 시행 (Philippine News Agency, 7.14)

Bacolod City Implements Major Drainage Improvements to Avert Floods

원문링크: https://www.pna.gov.ph/articles/1254264


BACOLOD CITY - Bacolod City 정부는 최근 5,000명 이상의 주민이 대피한 홍수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Mandalagan 해안선 및 Banago 강의 긴급 준설을 포함한 배수 개선 조치를 긴급히 시행하고 있습니다. Greg Gasataya 시장과 Alpredo Benitez 하원의원은 재난위원회 회의에서 수로 식별 및 막힌 홍수 배수로 정비 등 통합적인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제안된 장기 대책으로는 Banago 및 Mandalagan 바랑가이와 같은 취약 지역에 홍수 방지 수문 및 배수 펌프장을 설치하는 방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근 Talisay City 역시 15,000명 이상이 피해를 입은 홍수를 겪은 바 있으며 배수로 정비 및 하천 준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수로 막힘을 방지하기 위해 쓰레기를 적절히 처리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Climate Change] 기후 변화 대응 미흡 시 2040년까지 필리핀 GDP 13% 손실 우려 – Legarda (Philippine News Agency, 7.16)

Climate Inaction May Cost PH Billions, Cut 13% of GDP by 2040 - Legarda

원문링크: https://www.pna.gov.ph/articles/1254399


MANILA - Loren Legarda 상원의원은 시급한 기후변화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필리핀은 막대한 경제적 손실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하였으며 극심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로 인해 2030년까지 연간 PHP 4,660억의 손실이 발생하고 2040년까지 GDP이 1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Antique에서 열린 ‘ACT Local Programme’ 출범식에서 연설한 Legarda 상원의원은 필리핀이 세계에서 가장 기후 취약성이 높은 국가로 평가받고 있음을 강조하며 재해 대응 및 회복력 구축에 있어 지방자치단체(LGUs: Local Government Units)의 중대한 역할을 강조하였습니다. Legarda 상원의원은 기후 변화에 대한 대비 역량을 강화하고 취약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기반의 주민 참여형 전략을 통해 지방기후변화행동계획(LCCAPs: Local Climate Change Action Plans)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Waste] 시 정부, 바랑가이 지역에 쓰레기통 추가 배치 (Philippine News Agency, 7.14)

City Gov't Deploys More Garbage Bins in Barangays

원문링크: https://www.pna.gov.ph/articles/1254266


ILOILO CITY - 우기철 위생 불량으로 인한 뎅기열 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 정부는 바랑가이 전역에 더 많은 쓰레기통을 배치하고 추가 수거 지점을 지정하여 올바른 쓰레기 처리를 장려할 계획입니다. 지난 주말 시 전역에서 10톤의 쓰레기를 수거한 정화 캠페인 이후 Raisa Trenas 시장은 쓰레기통이 접근이 용이한 위치에 배치되도록 보장하면서 지속적인 시행과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녀는 또한 민간 부문이 고형 폐기물 관리에 대한 대중 교육을 지원하고 쓰레기통으로 재사용할 수 있는 중고 용기를 기부해 줄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Renewable Energy] NegOcc, 향후 3년 내 모든 지방정부에 태양에너지 도입 추진 (Philippine News Agency, 7.17)

NegOcc Pushes for Use of Solar Energy in All LGUs in Next 3 Years

원문링크: https://www.pna.gov.ph/articles/1254548


BACOLOD CITY - Negros Occidental 주지사 Eugenio Jose Lacson은 보다 청정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향후 3년 이내에 주 내 모든 지방정부가 태양에너지를 도입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니다. 2025년 재생에너지 주간 엑스포에서 그는 주정부가 WeGen Energy와 협력하여 7개의 공공시설에 총 1,270.5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현재 진행 중인 이니셔티브를 강조하였으며 이를 통해 해당 시설의 에너지 수요의 약 40%를 충당하고 25년간 PHP 4억 400만의 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습니니다. Lacson 주지사는 재생에너지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 규제 및 투자 절차의 간소화를 강조하였으며 에너지부는 주 정부의 에너지 안보 프로그램인 SecuRE Negros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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