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5개국 환경분야 언론동향('25년 7월 2주차)
|
|||
---|---|---|---|
< 2025년 7월 2주차(7.07~7.13) > - 동남아 5개국(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환경분야 주요 언론동향 - 1. 말레이시아 [Water] 10개 주, 지속 가능성 확보·서비스 품질 향상 위해 수도요금 재조정 추진 (New Straits Times, 7.11) 10 States Seek Water Tariff Review to Ensure Sustainability, Boost Service Quality KUALA LUMPUR - 파항, 케다, 클란탄, 조호르를 포함한 말레이시아 10개 주의 상수도 운영 기관들은 운영 비용 증가에 대응하고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 확보 및 관리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국가수도서비스위원회(SPAN: National Water Services Commission)에 수도 요금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였습니다. 파항 주 정부는 수도 요금 조정이 소비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으며 케다 주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탄탄한 재정 기반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클란탄 주는 운영 기관의 재정 안정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요금 조정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조호르의 수도 운영 기관인 Ranhill SAJ는 인프라 개선을 위한 선택적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취약 계층을 위한 요금 감면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SPAN는 모든 신청서가 현재 심사 중에 있으며 2,720만 이용자의 복지와 서비스 품질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limate Change] 사바주, 탄소 흡수원 지위 보호 위한 기후변화 법안 상정 (New Straits Times, 7.08) Sabah Tables Climate Bill to Protect Carbon Sink Status KOTA KINABALU - 사바주는 배출량보다 더 많은 탄소를 흡수하는 드문 순 탄소 흡수원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전체 탄소 흡수량의 약 36%를 차지함으로써 글로벌 저탄소 경제에서 전략적 위치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수석장관 보좌관 Datuk Abidin Madingkir는 사바주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여 사바 주민과 전 세계 기후 목표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2024년 첫 종합 온실가스 배출량 조사에 이어 사바주는 말레이시아의 2050년 순배출 제로 목표에 부응하고 있습니다. 2025년 새로 제정된 '사바 기후 및 탄소 관리 법안'은 사바 기후변화 행동 위원회, 기후 등록소, 인벤토리 센터, 사바 기후 기금을 비롯한 주요 기관을 설립하여 탄소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탄소 예산을 마련하여 대중에게 공개하며 기후 회복력을 위한 협력과 투자를 촉진하도록 하였습니다. [Waste] Jalan Gallagher 일대 청결 강화에 나선 DBKL (New Straits Times, 7.13) DBKL Boosts Cleanliness Efforts Along Jalan Gallagher KUALA LUMPUR - 말레이시아 국왕 Sultan Ibrahim의 거리 청결 문제에 대한 현장 점검과 질책 이후 쿠알라룸푸르 시청(DBKL: Kuala Lumpur City Hall)은 Jalan Gallagher 일대에서 즉각적인 청소 및 폐기물 관리 개선 조치를 시행하였습니다. DBKL은 SWCorp 및 Alam Flora에 청소 작업을 강화하고 문제의 임시 쓰레기장 폐쇄를 요청했으며, 쓰레기 투기 및 야생동물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동물 침입 방지 쓰레기통과 가정 단위의 폐기물 수거 시스템 도입을 명령하였습니다. 특히 야생 원숭이와 관련된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Perhilitan(야생동식물보호국)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덫을 설치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으며, DBKL은 지속적인 청결 유지와 시민 복지 향상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국왕의 직접적인 개입에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Renewable Energy] Anwar 총리: Kenyir 태양광·수소 사업이 투자 유치 및 뚜렝가누 지역 연결성 강화 견인할 것이라고 밝혀 (Malay Mail, 7.12) Anwar: Kenyir's Solar and Hydrogen Ventures to Attract Investors, Boost Terengganu's Regional Connectivity KUALA BERANG - 말레이시아는 뚜렝가누에서 Petronas와 TNB가 공동 개발한 하이브리드 수력 수상 태양광(HHFS: Hybrid Hydro Floating Solar) 및 그린 수소 허브 사업을 출범하였으며 이를 통해 국가를 그린 수소 분야의 지역 선도국으로 자리매김하고 국가 에너지 전환 로드맵(NETR: National Energy Transition Roadmap)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Anwar Ibrahim 말레이시아 총리는 Kenyir 댐이 생태계를 해치지 않으면서 최대 2,200MW 규모의 수상 태양광 발전이 가능한 막대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 지역 및 국제 투자자들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해당 사업들은 베트남에서 켈란탄을 거쳐 싱가포르로 연결되는 계획 중인 해저 케이블을 통해 아세안 전력망(ASEAN Power Grid)과도 연계될 예정입니다. Anwar 총리는 지역 사회의 녹색 경제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Kuala Berang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기술·직업교육(TVET: Technical and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2. 인도네시아 [Water] 자카르타 홍수 관련 강수량 감소 위한 기상 조작 계획 발표 (ANTARA News, 7.08) Jakarta Floods: Weather Modification Planned to Reduce Rainfall 원문링크: https://en.antaranews.com/news/364781/jakarta-floods-weather-modification-planned-to-reduce-rainfall JAKARTA -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재청(BNPB: National Disaster Mitigation Agency)은 자카르타 대도시권 내 광범위한 홍수를 초래한 집중 호우를 줄이기 위해 보고르, 베카시, 탕그랑 및 자카르타 지역을 대상으로 기상 조작 작전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자카르타 재난청(BPBD: Jakarta's Disaster Agency)은 기상기후지구물리청(BMKG: Meteorology, Climatology, and Geophysics Agency)과 협력하여 추가 조치의 필요성을 평가하는 한편 도시 남부 및 동부 지역의 구름 형성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습니다. Pramono Anung 주지사는 홍수 대응을 위해 하천 준설을 우선순위로 지시했습니다. 주 정부는 또한 605대의 물 펌프와 100대의 이동식 펌프 차량을 도시의 5개 지역에 배치했으며 이번 홍수로 141개 동네가 피해를 입었으나 대부분 월요일 오후까지 물이 빠진 상태라고 했습니다. [Climate Change] 기후 및 무역 해법으로 바이오차 혁신 촉진 (ANTARA News, 7.08) Biochar Innovation Promoted as Climate and Trade Solution 원문링크: https://en.antaranews.com/news/364873/biochar-innovation-promoted-as-climate-and-trade-solution JAKARTA - 인도네시아 환경부는 기후 변화 완화와 녹색 경제를 위한 전략적 수단으로 바이오차 기술을 승인하며 탄소 거래 분야에서의 잠재력을 강조하였습니다. 농업 폐기물에서 생산되는 바이오차는 온실가스를 흡수하고 황폐화된 토양을 복원할 수 있어 환경적·경제적 이점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Diaz Hendropriyono 환경부 차관과 Rahmat Pambudi 기획개발부 장관은 바이오차가 기후 변화, 오염 및 생물 다양성 손실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해당 분야 발전과 농업 지원을 위한 국가 로드맵 수립을 촉구하였습니다. 인도네시아 바이오차 국제협회(ABII: Indonesia Biochar Association International)는 이 기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부문 간 협력을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Waste] 인도네시아, 폐기물 위기 해결 위해 생분해성 플라스틱 추진 (ANTARA News, 7.10) Indonesia Pushes Biodegradable Plastic to Tackle Waste Crisis 원문링크: https://en.antaranews.com/news/365361/indonesia-pushes-biodegradable-plastic-to-tackle-waste-crisis JAKARTA - 인도네시아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분야에서 지역적 선도 국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미세플라스틱이나 유해 물질을 남기지 않고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생물전환 기술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 기술은 살아 있는 유기체를 활용하여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방식입니다. Agus Gumiwang Kartasasmita 산업부 장관은 일회용 플라스틱을 비롯한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 해결을 목표로 생분해성 플라스틱 제품에 대한 국가 표준 및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식량 안보를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적합한 식물성 원료를 발굴함으로써 환경 목표와 산업 성장을 균형 있게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또한 친환경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이해관계자 간 협력을 촉진할 계획입니다. [Renewable Energy] 인도네시아, 재생에너지 인증서 거래 플랫폼 출시 (ANTARA News, 7.10) Indonesia Launches Renewable Energy Certificate Trading Platform JAKARTA - 인도네시아는 청정 에너지 도입 촉진 및 국가 상품 거래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한 전략적 조치로 인도네시아 상품선물거래소(ICDX: Indonesia Commodity and Derivatives Exchange)를 통해 재생에너지 인증서(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 거래소를 출범하였습니다. Dyah Roro Esti 무역부 차관은 REC가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입증하는 데 도움이 되어 인도네시아의 녹색 경제 전환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상품선물거래감독청(Bappebti: Commodity Futures Trading Regulatory Agency)은 이번 조치가 「금융부문 발전 및 강화법(UU PPSK: Financial Sector Development and Strengthening Law)」에 따른 규제 변화 속에서 상품선물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하였습니다. REC 거래는 투자자 유치를 촉진하고 인도네시아의 글로벌 녹색 시장에서의 입지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베트남 [Air] 하노이, 2026년 화석연료 이륜차 전면 금지 계획 발표 (New Straits Times, 7.13) Hanoi Unveils Bold 2026 Ban on Fossil-Fuelled Two-Wheelers HANOI - 베트남의 Pham Minh Chinh 총리는 심각한 대기 및 수질 오염에 대응하기 위한 환경 보호 조치의 일환으로 2026년 7월 1일부터 하노이 Ring Road 1 내에서 모든 화석연료 사용 오토바이 및 스쿠터의 운행을 금지하도록 지시하였습니다. 이번 운행 금지 조치는 2028년까지 Ring Road 1호선과 2호선으로 확대되며 민간 휘발유 차량에 대한 제한도 포함됩니다. 2030년까지는 순환도로 3호선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하노이시는 2025년 말까지 저배출구역(LEZ: Low Emission Zone) 계획을 공표하고 시민 인식 제고 및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에 나서야 합니다. 특히 이번 조치는 전기버스, 전철, 차량 충전소 구축을 우선시하여 친환경 전환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Climate Change] 베트남, BRICS 정상회의서 환경 및 글로벌 보건 보호 위한 5대 제안 발표 (VietnamPlus, 7.08) Vietnam Presents Five Proposals to Protect Environment, Global Health at BRICS Summit RIO DE JANEIRO - 2025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확대 BRICS 정상회의에서 베트남 총리 Pham Minh Chinh은 환경 보호와 글로벌 보건을 위한 다섯 가지 핵심 이니셔티브를 제안하였습니다. 이는 '공유된 글로벌 접근 방식 촉진', '차등화된 책임을 통한 공정성 유지', '지속 가능한 자원 및 혁신적 금융 동원', '과학기술 활용', 그리고 '유엔 주도의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이 포함됩니다. 총리는 환경 보호, 기후 대응, 공중보건이 국가 발전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베트남의 2050 탄소중립 목표와 글로벌 협력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였습니다. Chinh 총리는 또한 전 세계적 위기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 부족을 경고하며 미래 세대를 보호하기 위한 공동 대응을 촉구하였습니다. [Renwable Energy] 베트남-덴마크, 포괄적 동반자 및 녹색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실질적 이행에 합의 (Vietnam News, 7.11) Vietnam, Denmark Agree to Effectively Deploy Comprehensive Partnership, Green Strategic Partnership HANOI - 베트남과 덴마크는 코펜하겐에서 열린 제3차 외교 차관급 정치 협의회에서 포괄적 동반자 관계 및 녹색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를 위한 의지를 재확인하였습니다. 양측은 재생에너지, 순환경제, 해양 분야에서의 협력 증진을 강조하였으며 베트남은 농촌 개발 및 녹색 전환 사업에 대한 덴마크의 지속적인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지원을 요청하였습니다. 양측은 베트남-덴마크 에너지 파트너십 프로그램(DEPP3: Vietnam-Denmark Energy Partnership Program) 및 공정한 에너지 전환 파트너십(JETP: Just Energy Transition Partnership)을 포함한 공동 행동계획을 이행하기로 합의하고 국제 무대에서 상호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회담에서는 교육, 안보, 베트남산 수산물에 대한 EU의 무역 장벽 해소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되었습니다. 또한 덴마크는 동해(남중국해) 문제에 대한 아세안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표명했습니다. 4. 태국 [Water] Mekong강위원회, Mekong 강 일대 중금속 오염 감지 (The Bangkok Post, 7.07) Mekong River Commission Detects Heavy Metal Contamination Along the Mekong 메콩강위원회(MRC: Mekong River Commission)는 Mekong 강에서 다수 지점에서 비소 농도가 안전 기준을 초과하는 등 "중등도 심각" 수준의 중금속 오염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미얀마 Golden Triangle 지역과 태국 Chiang Khong 지구 사이 구간에서 문제가 집중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번 오염은 미얀마의 부적절하게 관리된 광산 활동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되며 Mekong 강으로 유입되는 Kok 강과 Sai 강 일부 구간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MRC는 라오스, 미얀마, 태국과 함께 해당 문제를 감시하고 해결하기 위한 공동 평가 및 역내 협력 계획을 추진 중입니다. 보건 당국은 지역 주민들에게 잠재적 위험성을 이유로 강물 사용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Waste] 방콕 주지사, 쓰레기 요금 3배 인상 앞두고 분리배출 강화 추진 (The Nation, 7.08) Bangkok Governor Pushes Waste Separation Ahead of Triple Fee Hike 원문링크: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bangkok/40052266 방콕 시청은 오는 2025년 10월부터 분리배출을 하지 않는 가정에 대해 쓰레기 수거 요금을 월 THB 20에서 THB 60로 3배 인상할 예정인 가운데 시민들에게 “이 집은 쓰레기를 섞지 않습니다(This Home Doesn’t Mix Waste)”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Chadchart Sittipunt 방콕 주지사가 주도하는 이번 캠페인은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의 분리배출을 장려하며 재활용품을 현금이나 물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인센티브 및 워크숍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나무 심기와 같은 보다 광범위한 지속가능성 목표와 연계되어 있으며 BKK WASTE PAY 등록 시스템을 통해 공동체의 책임 의식을 제고하고 도시 폐기물 관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Renewable Energy] 정부, 10만 대 인버터 제조 지원 (The Bangkok Post, 7.12) Govt to Help Make 100K Inverters 원문링크: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67692/govt-to-help-make-100k-inverters 태국 정부는 전기기사 Taweechai Kraiduang이 개발한 5,000W급 태양광 인버터 시제품이 국가 안전 및 효율성 시험을 통과함에 따라 현지에서 개발된 해당 인버터 10만 대 생산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전기 요금 절감과 청정 에너지 접근성 확대를 목표로 하며 해당 인버터는 수입 제품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또한 태양광 옥상 설치를 용이하게 하고 시장 투명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관련 법안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Taweechai 씨의 광범위한 혁신 성과를 인정한 당국은 농촌 지역에서 그의 기술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국내 혁신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개발을 촉진할 계획입니다. 5. 필리핀 [Water] Davao 강 홍수 방지 복구사업 막바지 단계 – DPWH (Philippine News Agency, 7.10) Flood Control Rehab Along Davao River Nearing Completion - DPWH 원문링크: https://www.pna.gov.ph/articles/1254014 MANILA - 공공사업도로부(DPWH: Department of Public Works and Highways)는 Davao오시 Mandug 바랑가이에 위치한 Davao 강 제방 구조물 두 구간의 복구 작업이 거의 완료 단계에 이르렀으며 DDF 마을 구간은 94%, Bayanihan 거리 구간은 87%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사업은 총 예산 PHP 2억 4,125만 규모의 2024년 정기 인프라 프로그램에 따라 재원을 지원받아 2025년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침식 및 홍수를 방지하기 위한 강관 말뚝, 콘크리트 사면 보호 구조물, 옹벽 등 구조적 보강 작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복구 사업은 “Build Better More”(BBM)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Davao시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태계를 보존하며 농업과 경제 활동에 필수적인 수자원을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Climate Change] 기후 회복력 강화를 위해 Marikina 상류 산림 면적 두 배로 확대 – DENR (Philippine News Agenyc, 7.10) DENR to Double Upper Marikina's Forest Cover for Climate Resilience 원문링크: https://www.pna.gov.ph/articles/1254018 MANILA - 필리핀 환경자원부(DENR: Department of Environment and Natural Resources)는 기후 회복력 강화를 목표로, 2028년까지 우기 홍수 및 산사태 위험이 높은 메트로 마닐라와 리잘 주 지역의 재해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Marikina 강 상류 보호경관구역(UMRBPL: Upper Marikina River Basin Protected Landscape)의 산림 면적을 현재 25%에서 43%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3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입니다. 재조림 및 자연 재생 노력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닫힌 숲(Closed forests)의 확대로 이어지며 개방림 면적을 이미 20.95%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멸종위기종 보호와 민간 부문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은 이 이니셔티브의 핵심 요소이며 모든 활동은 2020–2030년 UMRBPL 관리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습니다. [Renewable Energy] 에너지부, 자생적 수소 자원 발굴 위해 Zambales·Pangasinan 조사 (Philippine News Agency, 7.09) DOE Explores Zambales, Pangasinan for Native Hydrogen Sources 원문링크: https://www.pna.gov.ph/articles/1253911 MANILA - 필리핀 에너지부(DOE: Department of Energy)는 환경자원부(DENR: Department of Environment and Natural Resources) 및 지방정부의 지원을 받아 Zambales와 Pangasinan 지역에서 국내 최초의 토착 수소 탐사 서비스 계약 준비를 위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현재 대통령 승인 대기 중에 있습니다. 전국 9개로 지정된 오피올라이트 벨트 (ophiolite belts)지역을 대상으로 한 DOE의 조사는 온천 및 암석층과 같은 자연 수소 배출과 연관된 지표를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Zambales의 Nagsasa 스팟에서 가장 높은 수소 배출량이 관측되었습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전 세계 최초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미국과 싱가포르의 잠재 투자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초기 탐사 단계의 투자 규모는 USD 570만에 달하며 약 7년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DOE는 이번 조사가 탐사 위험을 최소화하고 기술 연구를 효율화하며 환경 및 안전 기준 준수를 보장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토착 수소를 필리핀의 장기적인 지속 가능한 에너지 목표를 지원하는 잠재적 청정 에너지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이전글 | 이전 글이 없습니다. |
---|---|
다음글 | 동남아 5개국 환경분야 언론동향('25년 7월 1주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