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5개국 환경분야 언론동향('25년 4월 4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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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4월 4주차(4.21~4.27) > - 동남아 5개국(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환경분야 주요 언론동향 - 1. 말레이시아 [Water] 셀랑고르 주정부, 세 개의 주요 지역에 홍수 완화 대책 11가지 시행 예정 (New Straits Times, 4.24) Selangor Govt to Implement 11 Flood Mitigation Measures in Three Critical Areas SHAH ALAM - 셀랑오르 주정부는 Taman Seri Muda, Meru, Taman Seri Alam 등 홍수 위험이 높은 지역을 포함하여 11가지 즉각적인 홍수 완화 조치를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주 인프라 및 농업 위원회 위원장인 Datuk Izham Hashim은 이번 결정이 주 정부 관계자, 지방 당국, 공공사업부 및 관개배수국 (DID: Department of Irrigation and Drainage) 등 기관들이 참여한 특별 조정 회의 이후 내려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해당 회의에서 중장기적인 홍수 대책도 함께 제시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조치에는 Meru의 Sungai Binjai에서 배수로 관리 및 플래그 게이트와 부스터 펌프 설치, Taman Sri Muda의 배수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20년 평균 재발 간격을 지원하는 것, 손상된 플랩 게이트를 Sungai Klang에 교체하는 것, Taman Sri Muda 저수지의 확대, 그리고 제방 및 수문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포함됩니다. 또한 주정부는 강변 토지 보존 규정을 시행하고 배수를 방해하는 공공시설 인프라를 이전할 계획입니다. 셀랑오르 DID은 Puncak Alam의 Hillpark 저수지 수리 진행 상황을 보고했으며 Hillpark 리소스와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즉각적인 해결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Climate Change] BYD Sime Motors,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교통부와 협력 (New Straits Times, 4.23) BYD Sime Motors Teams Up With Transport Ministry to Reduce Carbon Emission KUALA LUMPUR - 말레이시아 내 BYD 차량의 유통사인 BYD Sime Motors는 교통부(MoT: Ministry of Transport)와 협력하여 6개월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Jom Pandu BYD Bersama MoT (Let's Drive BYD with MoT)"를 통해 국가의 저탄소 모빌리티 정책을 촉진하고자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Gentari Green Mobility의 지원을 받는 이번 이니셔티브는 푸트라자야에 위치한 교통부 본부에 전기차 충전기 2기를 설치하고 Sealion 7 및 Dolphin과 같은 모델을 포함한 BYD의 전기차 전 라인업을 교통부 직원들이 시승할 수 있도록 대여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전기차(EVs: Electric Vehicles)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보급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교통부 장관 Loke Siew Fook과 Sime Motors의 Jeffrey Gan이 함께 출시한 이번 파트너십은 정부 운영과 국가 탄소 감축 목표에서 EV의 전략적 역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Gentari는 말레이시아 전역에 530개 이상의 전기차 충전소를 기여하였으며 이는 2025년까지 10,000개의 공공 충전소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가 에너지 전환 로드맵을 지원합니다. [Waste] Nestle, KDEB 폐기물 관리와 함께 플라스틱 폐기물 대응 강화 (New Straits Times, 4.22) Nestle Steps Up Plastic Waste Drive With KDEB Waste Management SHAH ALAM - 말레이시아 최대의 자발적 생산자책임재활용제(EPR: 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 이니셔티브인 'Project SAVE'의 일환으로 Nestlé (Malaysia) Bhd는 KDEB Waste Management Sdn Bhd (KDEBWM)와 협력하여 가정 방문 재활용을 촉진하고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SELKitar 프로그램을 출범하였습니다. 'Project SAVE'는 2020년에 출범한 이후 20만 가구 이상이 참여하였으며 이 중 2만 톤의 플라스틱을 포함해 총 3만 3천 톤 이상의 폐기물을 매립지와 해양으로부터 분리·회수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2025년 5월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SELKitar 이니셔티브는 Subang Jaya와 Sepang 지역 내 추가로 17,000가구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며 향후에는 strata residence와 농촌 지역까지 포함할 계획입니다. 셀랑고르 주 정부의 지원을 받는 이번 협력은 지속 가능한 폐기물 처리 방안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반영하는 것으로 KDEBWM는 운영 전문성을 제공하고 Nestle는 2025년까지 '플라스틱 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자원 순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폐기물 분리배출, 효율적인 수거 시스템, 주민 대상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합니다. [Renewable Energy] Johari Ghani: 170개 팜오일 공장 바이오가스 시설 설치, NAPC 목표 초과 달성 (New Straits Times, 4.25) Johari Ghani: 170 Palm Oil Mills Install Biogas Facilities, Surpassing NAPC Target PORT DICKSON - 2023년, 말레이시아 내 팜유 공장 446곳 중 170곳이 바이오가스 시설을 설치하여 2025년 국가농산물정책(NAPC: National Agrocommodity Policy)의 목표인 155곳을 초과 달성하였으며, 이로 인해 이산화탄소(CO₂: Carbon Dioxide) 490만 톤의 온실가스 배출이 감축되었습니다. Datuk Seri Johari Abdul Ghani 농업원자재부 장관은 바이오가스 산업의 일자리 창출, 농촌 소득 증대, 순환경제 체계 내 팜 폐기물 관리에 기여하는 이점을 강조하며 팜오일 공장 운영자들에게 해당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2022년 기준, 팜유 공장 폐수(POME: Palm Oil mill Effluent)는 6,350만톤이 발생했으며 여기서 18억 입방미터의 바이오가스를 포집하면 연간 최대 1.22GW의 에너지를 생산했습니다. 지속가능에너지개발청(SEDA: Sustainable Energy Development Authroity)은 2025년도에 190 MW의 고정가격매입제도(FiT: Feed-in-Tariff) 할당량을 배정하였고, 이 중 50MW는 바이오가스용으로 할당되었습니다. Johari 장관은 말레이시아가 2050년까지 넷제로(Net-Zero)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국영전력공사(TNB_Tenaga Nasional Bhd)를 통한 국가 전력망 연결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는 현재 전국에 20개의 바이오가스 플랜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로 12곳을 건설 중인 Cenergi SEA Bhd와의 협력을 팜유 공장 운영자들에게 권장하며, 이는 말레이시아의 재생에너지 전환 및 환경 보존 노력 강화를 뒷받침하는 조치라고 강조하였습니다. 2. 인도네시아 [Water] 인도네시아, 물 절약형 벼 재배 관개 기술 확대 적용 (ANTARA News, 4.21) Indonesia Expands Use of Water-Saving Rice Irrigation Technology JAKARTA -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 장관인 Dody Hanggodo는 농업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국적으로 물 절약형 벼 재배 관개(IPHA: Water-Saving Rice Irrigation) 기술의 도입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IPHA는 간헐적인 관개 주기를 사용하여 물 사용량을 최대 30%까지 절감하고, 전통적인 방법에 비해 벼 수확량을 최대 169%까지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공공사업부는 향상된 관개 일정 관리와 가뭄 모니터링을 위해 디지털 물 관리 시스템을 통해 이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술 전시회 및 수확 행사는 4월 22일 인도네시아의 주요 벼 생산 지역 중 하나인 서자바 Rentang 관개 지역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 지역의 시험 재배지에서는 평균 1헥타르당 10.35톤의 수확량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Hanggodo 장관은 IPHA 기술의 성공이 국가 식량 안보 목표를 지원한다며 공공사업부는 지역 정부 및 농민들과 협력하여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Climate Change] 인도네시아, 탄소 시장 조작 방지 조치 강화 (ANTARA News, 4.25) Indonesia Moves to Prevent Carbon Market Manipulation 원문링크: https://en.antaranews.com/news/352909/indonesia-moves-to-prevent-carbon-market-manipulation JAKARTA - 환경부 장관 Hanif Faisol Nurofiq은 탄소 거래에서 조작과 조직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보안 조치를 강화하겠다는 인도네시아의 의지를 재확인하며 공공의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정의, 투명성 및 책임이 필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2030년까지 인도네시아의 탄소 경제가 USD 167억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Nurofiq 장관은 사회적, 환경적, 법적 기초에 기반한 강력한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이를 통해 영향을 받는 지역사회를 보호하고 데이터 정확성을 보장하며 규제의 허점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환경부는 조기 부정행위 탐지를 위한 국가 기반의 탄소 등록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으며 유엔 마약범죄사무소(UNODC: United Nations Office on Drugs and Crime)와 Interpol과 같은 국제 기구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분야에서 탄소 거래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 지침을 곧 발표하여 인도네시아의 거버넌스를 글로벌 기준에 맞추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Waste] 인도네시아 대통령, 폐기물 저감 운동 출범 (VietnamPlus, 4.25) Indonesia President Launches Movement Against Waste 원문링크: https://en.vietnamplus.vn/indonesian-president-launches-movement-against-waste-post318003.vnp JAKARTA - 인도네시아의 Prabowo Subianto 대통령은 국가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폐기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적인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보다 깨끗하고 푸른 인도네시아를 만들기 위한 공동의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Prabowo 대통령은 4월 23일 팔렘방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식수(Planting) 운동 행사에서 연설하며 국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환경 보호 습관을 채택할 것을 촉구하고 대학들이 지속 가능성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데 앞장설 것을 권장했습니다. 2023년 인도네시아는 총 6,990만 톤의 폐기물을 배출했으며 이 중 41.6%가 음식물 쓰레기였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제금융공사(IFC: 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와 협력하여 통합 폐기물 관리 솔루션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Agus Harimurti Yudhoyono 조정장관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폐기물 처리 인프라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폐기물을 에너지로 전환하는(WTE: Waste-to-Energy) 시설 구축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또한 자카르타의 91조 IDR 3,400억 (약 USD 52억) 규모의 예산이 지속 가능한 폐기물 관리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폐기물을 자원으로 전환하고 품위 있고 지속 가능한 국가의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상호 협력, 제도 개혁, 기관 간 협업이라는 보다 넓은 비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Renewable Energy] 인도네시아-덴마크, 재생에너지 협력 연장 (ANTARA News, 4.21) Indonesia, Denmark Extend Renewable Energy Cooperation 원문링크: https://en.antaranews.com/news/352465/indonesia-denmark-extend-renewable-energy-cooperation JAKARTA - 인도네시아와 덴마크는 재생 에너지 및 에너지 절약에 관한 양해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개정하는 제3차 의정서에 서명함으로써 양국 간의 녹색 에너지 협력을 갱신하고 확대했습니다. 자카르타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양국 간 10년간 이어진 양자 협력의 이정표를 기념하는 자리였습니다. Bahlil Lahadalia 장관은 전 세계적인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파리협정에 대한 국제사회의 미온적인 이행 속에서 이러한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덴마크 외무장관인 Lars Lokke Rasmussen은 덴마크가 금융 지원, 전문 지식,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에너지 전환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재확인하며 갱신된 양해각서가 새로운 재생 가능 에너지 개발을 위한 더 깊은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걸음이라고 밝혔습니다. 3. 베트남 [Water] 의도적인 수질 오염, 형사 처벌 가능성 경고: 정부 (Vietnam News, 4.23) Deliberate Water Pollution Can Result in Criminal Proceedings: Ministry HANOI - 농업환경부(MoAE: Ministry of Agriculture and Environment)는 총리의 지시 제02/CT-TTg에 따라 주요 하천 유역에서 수질 오염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계획의 일환으로 고의적인 폐수 배출에 대해 형사 절차를 시작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MoAE는 공안부와 협력하여 고의적이고 지속적인 환경 위반에 대해 엄격한 처벌을 시행할 예정이며 동시에 각 지역에 주요 배출원에 대한 목록 작성과 모니터링을 안내할 것입니다. 이 계획에는 공유된 오염 데이터베이스 구축, 수질 모니터링 강화, Bắc Hưng Hải 관개시스템에 대한 관리 절차 수정이 포함됩니다. 세 개의 파일럿 프로젝트가 진행되어 Nhuệ–Đáy, Cầu 강, Bắc Hưng Hải 유역에서 황폐화된 수원 복원을 목표로 할 것입니다. 동시에 지속 가능한 농업 관행과 자원 효율적인 모델이 촉진될 예정입니다. 또한 건설부는 특히 산업 단지에서 도시 폐수 인프라를 점검할 예정이며, 지방 정부는 오염 통제와 하천 자정 능력 향상 전략을 개선하는 임무를 맡게 될 것입니다. [Air] 베트남, 대기질 관리 강화에 총력 (Vietnam News, 4.24) Vietnam to Put Efforts Into Air Quality Control 원문링크: https://vietnamnews.vn/environment/1716452/viet-nam-to-put-efforts-into-air-quality-control.html HANOI - 국가 공기질 관리 학술 회의에서 농업환경부 차관인 Lê Công Thành은 공기 오염이 여전히 베트남에서 심각한 문제로 남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하노이와 호찌민시에서는 PM2.5 농도가 자주 국가 기준과 WHO (World Health Organization)권고치를 초과한다고 밝혔습니다. Thành 차관은 주요 오염원으로 차량 배출가스, 건설, 산업 활동, 야외 불법 소각 등을 지적하며 계절별 날씨와 국경을 넘어 유입되는 연기가 상황을 악화시킨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농업환경부(MAE: Ministry of Agriculture and Environment)는 대기오염 예측을 위한 배출량 인벤토리를 작성하고 공기질 예측을 시험 운영하며 '2025–2030년 국가 행동 계획'을 마무리하고 모니터링 강화, 친환경 기술 채택, 지속 가능한 교통 시스템을 촉진하기 위한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UNDP 베트남 상주 대표인 Ramla Khalidi 또한 더 강력한 거버넌스, 향상된 과학적 근거, 그리고 다각적인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기질 개선을 기후 행동, 공공 건강, 포용적 발전이라는 더 넓은 목표와 연결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Climate Change] 베트남, 오존층 파괴 물질 수입 절반으로 감축 (Vietnam News, 4.22) Vietnam Slashes Ozone-Depleting Chemical Imports in Half HANOI - 2025년 베트남은 몬트리올 의정서에 따른 국가 로드맵의 일환으로 오존층 파괴 물질에 대한 수입 할당량을 대폭 축소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염화수소불화탄소(HCFC: Hydrochlorofluorocarbon) 수입량은 2024년 2,600톤에서 1,300톤으로 절반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농업환경부에 의해 발표된 바에 따르면 이는 베트남이 HCFC와 온실가스에 대해 엄격한 규제를 시행하는 첫 해로, 2040년까지 HCFC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2045년까지는 HFC 수입을 80%까지 점진적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엄격한 할당량을 준수하고 연간 보고서를 제출하며 환경 규제를 따져야 합니다. 이 계획이 완전히 시행될 경우 2045년까지 1,100만 톤 이상의 CO₂ 배출량을 줄일 수 있어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를 목표로 한 베트남의 COP26에서의 약속을 지원하게 됩니다. [Renewable Energy] EVN, 베트남 북부 해상 풍력 발전 가격 상한 0.15 USD/kWh 제안 (VietnamPlus, 4.23) EVN Proposes Offshore Wind Power Price Cap of Up to 0.15 USD/kWh in Northern Vietnam HANOI - 베트남 전력공사(EVN: Vietnam Electricity)는 해상 풍력 프로젝트를 위한 지역 전기 요금 체계를 제안했으며 북부 지역의 경우 제안된 최고 요금은 VND 3,975.1/kWh(약 USD 0.15)입니다. 이 요금 체계는 에너지 연구소와 베트남–덴마크 기술 핸드북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별로 차등화된 요금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북부 지역(예: 꽝닌, 하이퐁)은 VND 3,975.1/kWh, 중남부 해안 지역(예: 빈투안)은 VND 3,078.9/kWh, 남부 지역(예: 바리아 – 붕따우)은 VND 3,868.5/kWh로 제안되었습니다. EVN은 아직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이사회 승인을 받은 후 해당 제안을 산업무역부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이는 이전에 제출된 육상 풍력(VND 1,643.89/kWh)과 근해 풍력(VND 1,913.67/kWh)의 가격 상한선 제안에 이어지는 것으로 베트남은 개정된 제8차 전력 개발 계획(PDP 8: Power Development Plan)에 따라 2030년까지 6,000MW의 해상 풍력 용량을 달성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습니다. 4. 태국 [Climate Change] BMA 대표단, 파리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계획 및 교통 혁신 탐방 (The Nation, 4.26) BMA Delegation Explores Sustainable City Planning and Transit Innovation in Paris 원문링크: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bangkok/40049240 방콕 주지사인 Chadchart Sittipunt는 2025년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파리에서 프랑스개발청(Agence Française de Développement_AFD)과의 협력 체계 하에 방콕 대도시행정청(BMA: Bangkok Metropolitan Administration) 고위 관계자들과 함께 대표단을 이끌고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Sanon Wangsrangboon 부주지사와 다른 자문위원들이 함께했으며 파리 시와 AFD와의 지식 교류 및 잠재적 파트너십을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대표단은 지속 가능한 도시 계획, 회복력 있는 인프라, 기후 변화 적응에 중점을 두고 파리와 Île-de-France 지역의 도시 개발 프로젝트를 방문했습니다. [Waste] 방콕, '혼합 폐기물 금지' 시범 사업 시행… 분리배출 시 수거 요금 할인 제공 (The Nation, 4.25) Bangkok Boroughs Trial "No Mixing" Rubbish Scheme for Discounted Collection 원문링크: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bangkok/40049232 방콕 주지사 Chadchart Sittipunt는 "이 집은 섞지 않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분리, 수수료 절감 (This House Doesn't Mix: Separate Waste, Reduce Fees)" 파일럿 이니셔티브를 시작했습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주민들이 음식물 쓰레기를 가정 쓰레기와 분리하여 BKK Waste Pay 앱을 통해 쓰레기 수거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도록 장려하는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785가구가 등록한 Lat Phrao 지구에서 시작되며 향후 6개 구역으로 확장될 예정입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주 2회 수거되어 비료나 동물 사료로 변환될 계획입니다. 2025년 10월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규정을 준수하는 가구는 월 BHT 20만 지불하며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가구는 BHT 60의 요금을 부과받게 됩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실시간 추적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원되며 방콕 전역에서 지속 가능한 쓰레기 관리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방콕의 보다 넓은 환경 목표와 일치합니다. [Renewable Energy] 폭염과 전기차 급증, 전력 피크 빠르게 상승… 34,620MW 기록 (The Nation, 4.26) Scorching Heat & EV Boom Push Power Peak Fast 34,620 MW 원문링크: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49255 태국에서 지속적인 극심한 더위 속에서 전기 소비 패턴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에어컨 사용 증가와 전기차(EV)의 확산으로 밤시간대에 전력 수요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태국 에너지규제위원회(ERC: Energy Regulatory Commission)에 따르면 태국은 2025년 4월 24일 오후 8시 48분에 새로운 밤시간대 전력 수요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 수치는 34,620.4 MW로 3월 29일에 기록된 이전 최고치인 33,658.3MW를 초과했습니다. 태국 전력공급청(EGAT: Electricity Generating Authority of Thailand), 지방전력청(PEA: Provincial Electricity Authority), 수도전력청(MEA: Metropolitan Electricity Authority)의 데이터에 따르면 전력 수요는 1월부터 4월까지 꾸준히 증가했으며 여러 지역에서 기온이 40°C에 달한 데다 Songkran 축제 이후 수요가 더욱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점점 더 더운 밤이 지속됨에 따라 전력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태국 전력망의 탄력성과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5. 필리핀 [Water] 바콜로드시, 하천 개발 사업 통해 하루 3백만토 추가 급수 확보 예정 (Philippine News Agency, 4.21) Bacolod City to Get Add'l 3 MLD Supply From River Project 원문링크: https://www.pna.gov.ph/articles/1248415 BACOLOD CITY - Alfredo Abelardo Benitez 시장에 따르면, 바콜로드시는 PrimeWater의 Matab-ang 강 수면수 공급 및 여과 프로젝트가 4월 24일에서 27일 사이에 시작되면 하루 최대 3백만 리터의 물을 공급받을 예정입니다. 처음에는 하루 300만 리터를 공급할 예정인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하루 1,000만 리터까지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Barangay Villamonte, Barangay Estefania, Barangay 27, 28, 30과 같은 물 부족 지역에 혜택을 줄 것입니다. 극심한 더위로 인해 현재 Baciwa–PrimeWater의 물 생산량이 하루 8,330 리터에서 7,878 리터로 감소한 상황에서 Baciwa-PrimeWater와 시 재난위험경감관리청(CDRRMO: City Disaster Risk Reduction and Management Office)은 즉각적인 구호 활동의 일환으로 물 부족이 심각한 지역에 급수탱크를 배치하고 있습니다. [Waste] 케손시, 시청 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문화 변화 촉진 나서 (Philippine News Agency, 4.22) QC Pushes Culture Shift, Bans Single-Use Plastics Within City Hall 원문링크: https://www.pna.gov.ph/articles/1248499 MANILA - 케손시 정부는 2025년 4월 21일부터 시행되는 2025년 제3호 행정명령에 따라 모든 시청 및 정부 운영 시설에서 일회용 플라스틱(SUP: Single-Use Plastic) 봉투, 포장재 및 식기 사용을 금지함으로써 환경 지속 가능성에 대한 강력한 본보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Joy Belmonte 시장은 이번 조치가 더 넓은 문화 변화의 일환이며 정부 직원들이 에코백, 재사용 가능한 용기 및 식기를 사용하도록 요구하며 지속 가능한 실천을 일상적인 습관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음식 배달은 여전히 허용되지만 수령자는 도시의 'Trash to Cashback' 부스를 통해 용기를 회수하고 재활용해야 합니다. 이 이니셔티브는 도시의 '녹색 공공조달 조례'와 일치하며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공급업체에게는 벌금이 부과되고 위반한 직원에게는 공식적인 경고가 주어집니다. 케손시는 오리엔테이션과 이해관계자 참여를 통해 순환 경제 원칙의 더 넓은 채택을 촉진하고 플라스틱 오염을 크게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Renewable Energy] 에너지부(DOE), 2040년까지 청정에너지 비중 50% 달성에 낙관 (Philippine News Agency, 4.22) DOE optimistic to Meet 50% Clean Energy Share by 2040 원문링크: https://www.pna.gov.ph/articles/1248488 MANILA - 필리핀 에너지부(DOE: Department of Energy)는 2040년까지 전력 생산 믹스에서 50% 재생에너지(RE: Renewable Energy) 비율 달성 목표를 초과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으며 DOE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최대 56.9%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Aboitiz Power와 DOE가 주최한 Power 101 세미나에서 전력산업관리국(EPIMB: Electric Power Industry Management Bureau) 감독 과학 연구 전문가인 Mark Christian Marollano는 2040년까지 총 발전 용량이 279.19 TWh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2022년 수준에서 150% 증가한 수치라고 전망했습니다. 마르코스 정부는 2030년까지 35%, 2040년까지 50%의 RE 비율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8년 중반까지 14,624.84 MW의 확정된 전력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 중 11,063.56 MW는 재생에너지 기술을 포함한 프로젝트입니다. 2025년에는 6,180.50 MW의 신규 용량 중 4,339.76 MW가 재생에너지에서 생산되며 480 MW의 배터리 저장 프로젝트도 포함될 예정입니다. DOE는 프로젝트 일정의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제때 완료를 보장하고 잠재적인 지연을 해결할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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