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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환경공단 보도자료 12.18.) 한국환경공단, 유증기회수설비 공정검사 실천 서약식 개최

  • 작성자정서희
  • 작성일2025-12-18
  • 조회수52

□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18일 서울 강남구 SC컨벤션센터에서 주유소 유증기회수설비 검사기관과 함께 ‘공정검사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2026년 예정된 ‘유증기회수설비 검사신청 자율화*’ 시행을 앞두고,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 검사품질 제고 및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감축을 위한 제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 (기존) 지역별 검사기관 지정 → (개선) 주유소가 원하는 검사기관 선택


 ○ 이날 서약식에는 한국환경공단을 비롯해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계측기기연구조합, FITI시험연구원 등 총 8개 검사기관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계측기기연구조합, FITI시험연구원,한국환경조사평가원, 한국환경수도연구원, 한국시설환경안전연구원,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 경기환경과학연구원


□ 한국환경공단과 검사기관들은 서약을 통해 ▲ 관련 법령과 규정 준수 ▲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 ▲ 주유소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책임있는 검사 수행 ▲ 검사 기술역량 강화를 통한 전문성 확보 등을 결의했다.


 ○ 이번 서약식은 국민의 건강 보호와 대기환경 개선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민간 기관이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 유증기(휘발성유기화합물, VOCs)는 대기 중으로 배출 시 오존과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으로 인체에 유해하다. 이에 따라 주유소에 설치된 회수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정기적인 검사가 필수적이다.


□ 한국환경공단 윤용희 기후대기이사는 “유증기회수설비에 대한 신뢰성 있는 검사는 생활 밀접공간의 대기오염물질을 줄이는 중요한 실행 수단”이라며, “공단은 공정한 검사 문화가 확고히 정착되고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을 안정적으로 저감하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공단은 2026년부터 도입되는 검사신청 자율화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제도 안내 및 주유소 기술지원 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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