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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보도자료 9.10.) 한국환경공단, 투명 페트병 재활용실천 확산 민.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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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0일 리앤업사이클프라자(서울 강동구 소재)에서 강동구청, ㈜스파클과 투명 페트병 재활용 실천을 통한 가치소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가치소비) 가격이나 품질을 중시하는 기존 소비 행태와 달리 개인의 윤리적 신념이나 취향 및 사회 정의에 따라 이루어지는 소비 □ 이번 업무협약은 강동구민이 투명 페트 생수병 재활용 활성화 사업을 바르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민?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준비됐다. ○ 업무협약에 따라 공단은 환경교육 협업과 투명 페트병 고품질 재활용 교육을 지원하고, 강동구는 관내 행사 시 재생원료 사용 투명 페트병 생수를 우선 구입해 사용하며, ㈜스파클은 재생원료를 사용한 페트병 생수를 구에 공급한다. □ 한편 공단은 지난해 12월부터 ㈜스파클과 투명 페트병 역회수* 및 재활용 체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추진중이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 (역회수) 소비자가 사용 후 버린 생수병을 그 생수 제조자가 회수하고 이를 다시 생수 제조를 위한 재생원료로 사용하는 것 ○ 세부적으로 그간 생수병 등 식품 용기로 사용되는 재생원료의 품질이 환경부, 식약처의 단계적 검증으로 안정성이 담보됐으나, 사용처 확보의 어려움이 이번 협약을 통해 해결이 기대된다. □ 협약식에 참석한 정재웅 공단 자원순환이사는 “재생원료 사용 투명 페트 생수병에 대한 가치소비의 걸림돌이 이번 협약을 통해 공급처 확대 등 문제 해결에 큰 의의가 있다.”며 ”한국폐기물협회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확대로 사례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고품질 재생원료의 수요와 공급을 확대해 플라스틱 1차 원료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글로벌 추세에 부합하는 모범사례다.”라며, “공단은 이번 모범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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